숙소에 짐은 두고 나왔는데 남친이 패스권 놓고 온 거 같다며 다시 되돌아 가버렸어요. 아 머야..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여성분이 척- 화보 포스^^ 노을이 되기 전에 우메다 공중정원을 향해 고고 합니다. 길을 엄청 헤맸어요, 지하도로 가라는 걸 not outside라고 하더라구요. 왔던 길 다시 돌아갔습니다. 173m 공중정원. 건물도 멋있는데.. 왜 그런건 안 었는지 너무 어두워서 잘 안 보이는 것도 있었고 암튼 건물 사진은 없네요 ㅜ암튼 멋있어요!!! 길을 헤매서 골든타임은 지난 것 같구요.. 우리 이런 배경으로 찍자 !!! 했던 것도 빠이. 혼자 돌아다니면서 많이도 찍었어요.. 남친은 어마어마하게 아쉬워했습니다. 저 또한 그렇더라구요. 헥헥거리면서 퉁퉁 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