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평일에 시간이 생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하여 아이오닉 전기차를 30분 가량 타 봤습니다.일산 시내를 몇 블럭 지난 후 자유로를 2키로 가량 탄 후에 다시 모터스튜디오로 돌아오는 짧은 코스이긴 했습니다만, 전기차의 승차감을 체험해 보는데는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승하는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직원분이 동승해 주시기 때문에 주행중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시승하는 내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실내가 정숙하고 진동이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미국에서 렌트로 며칠 타본 3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는 정차시에는 조용하지만 차가 시속 60킬로 정도만 달려도 부실한 방음 때문에 노면 소음이 크게 올라오는 부분이 아쉬웠는데, 아이오닉 전기차는 방음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