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쩌다 보니 한달에 한번식 해외 출장이 잡힌다. 이번 출장은 추석 막날인 일요일 출국. 밖에 나갔을때 마다 없어서 아쉬운 것들을 하나씩 메모해 놨다가 리스트로 만들어 하나씩 체크하며 짐싸기. 상당히 편리하다. 일자별 옷 일자별 속옷 일자별 스타킹 (난 비지니스 우먼이므로) 구두 운동화 겉옷 (외투 등) 추리닝 바지, 짚업후드 고대기 (헤어드라이기는 호텔에 있으므로)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클랜징티슈 폼클렌징 린스 (샴푸와 바디만 비치한 호텔이 반이다.) 마스크팩 한두개 (정말 피곤한 날 하면 좋아) 메니큐어, 아세톤 (장기 출장/여행 땐 손톱이 벗겨져서 꼭 생각난다.) 화장솜 손톱깍이 향수 (없으면 서운해) 생리대, 템포 머리띠, 헤어밴드 핸드폰충전기 이어폰 목베게 (공기를 넣고 뺄수 있는 여행용) 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