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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posts오세훈 시장의 무능 행정의 끝판왕 종묘 앞 고층 빌딩 건설 욕망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보고 있으면 고집만 남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정권이 바뀌고 난 후 야당 쪽에서는 그나마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사람이 서울시장인 오세훈입니다. 자신이 무슨 극우의 아이콘이라도 되는 듯 사람들의 지적과 문제점을 모두 진보 세력의 손가락질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비판을 진보의 비난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정말 갈수록 고집만 남고 무능력은 더 커지고 있네요. 종묘 앞 30~50층짜리 건물은 세계문화유산 박탈을 야기할 수 있다 조선 왕릉과 종묘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죠. 4대 고궁도 등재된 것으로 아는 분들도 있는데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은 세계유산이 아닙니다. 조선 왕릉과 종묘, 수운화성이 등재되었습니다. 이 멋진 종묘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로 세운상가 옥상입니다. 여기가 세운상가 옥상이죠. 박원순 전 시장 당시 승강기를 설치해서 종묘와 을지로 일대의 야경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지금은 폐쇄되었습니다. 오세훈 현 시장이 참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낀 것이 전임 시장이 한 건 다 없애려고 하더라고요. 이 세운상가 옥상은 운영비를 주지 않아서 여기 상가 주인들과 주민들이 폐쇄시켰습니다. 좋은 관광 명소 하나가 사라졌죠. 좋은 경관을 일반 시민들에게 허용하는 시선의 공공화를 오세훈 시장은 50층 짜리 건물에 사는 사람만 볼 수 있는 시선의 사유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찌보면 오세훈의 철학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세운상가가 높아 보이지만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한 10층 ~ 15층 높이 아파트 정도죠. 오히려 저 뒤에 들어선 아파트가 더 높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종묘에 들어가면 서울을 잊게 됩니다. 고층 빌딩이 즐비한 서울 한가운데서 고층 빌딩이 전혀 안 보이는 곳이 종묘입니다.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모두 고층 빌딩이 보이지만 종묘는 안 보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죠. 조선 왕릉 중에 검단신도시 아파트가 보인다는 문제 때문에 난리가 난적이 있었죠. 허가도 없이 아파트를 지었다가 국가유산청이 짓지 못하게 했었습니다. 원래 조선 왕릉이나 세계유산 근처에는 고층 빌딩 지을 수 없습니다. 짓더라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제한 구역 너머에 고층 빌딩을 지으면 되냐? 아니죠. 유네스코에 문의를 하고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땅에 우리가 건물 짓겠다는데 뭔 상관이냐고 할 수 있죠. 그럼 세계유산 포기하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그러나 세계유산을 유지하고 싶으면 유네스코의 가이드 및 허락을 받아야죠. 여기는 예장동이었던 곳으로 세운 4구역 재개발 지역입니다. 지금 통으로 다 개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장동은 시계골목으로 유명했습니다. 시계 고치려면 여기로 많이 왔지만 오래된 지역이라서 재개발이 필요로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가 이 예장동이었던 세운 4 구역에 무려 30~50층 높이의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모두 국민의 힘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150미터 이상의 고층빌딩이 들어서면 종묘 안에서도 고층 빌딩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종묘는 세계유산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유네스코에 문의를 하고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어제 뉴스를 보니 유네스코가 지난 4월에 서울시의 150미터 높이 빌딩 건설 이야기를 들었는지 서울시에 이메일로 문의했다고 하는데 서울시는 영문으로 보내서 답변을 안 했다는 옹색한 대답을 했습니다. 어이가 없죠. 영어할 줄 아는 사람이 서울시에 없나요? 그냥 구글 번역기 돌려도 되는데요. 세운상가를 싹 밀고 주변에 고층빌딩을 세우는 오세훈 현 시장의 꿈 오세훈 시장은 서울 시장 참 많이 했죠. 그래서 그가 한 지난 행적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2009년 오세훈 현 시장은 세운상가를 싹 밀고 공원을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최근에 서울시가 내미는 개발 계획도가 2009년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운데 공원을 만들고 대신 주변에 용적률을 500% 이상 줘서 고층 개발을 용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고층빌딩 개발 수익으로 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었죠. 그러나 현대 아파트 건물만 허물고 끝났습니다. 리만 브라더스 사태와 함께 허물어졌죠. 현대 아파트 건물만 깨 부셔서 없애는데 무려 1400억 원이 들었습니다. 아파트 보상비 이주비 포함해서 1400원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만든 공원이 초록띠 공원으로 한국에서 가장 비싼 공원이 되었습니다. 세운 4구역 원래 조감도는 낮은 건물이었다 종묘에 국가유산청장과 문체부 장관이 직접 찾아가서 종묘 앞 고층빌딩 짓는 것을 반대한다고 하자 세운 4 구역 건물주들이 항의하는 걸 똑똑히 봤습니다. 그런데 그분들 참 이상해요. 위 조감도는 2018년에 만들어진 세운 4 구역 개발 조감도입니다. 이렇게 개발한다고 했어요. 보시면 세운상가 바로 옆에 비슷하거나 살짝 더 높은 건물을 짓겠다고 했습니다. 보세요. 이 정도면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기존에 있던 건물 높이와 비슷하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중요한 건 종묘 안에서 고층 빌딩이 안 보여야 합니다. 어떤 분은 나무들이 가리고 있어서 잘 안 보인다고 하는데 나무가 겨울에 잎사귀를 떨굽니다. 그럼 보여요. 그래서 고층 빌딩 짓지 말라는 겁니다. 2018년 저 조감도 때는 아무 소리도 안 하던 분들이 서울시가 150미터, 정확하게는 145미터까지 상향을 허락하는 조례안을 통과하자 얼씨구나 하고 서울시와 동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은 그렇게 높게 개발하지 않으면 개발 이익이 나지 않아서 어렵다고 해요. 그런데 이 주장을 하는 이유가 있어요. 종묘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공원을 꼭 만들어야 하는 오세훈 시장의 과욕 위 조감도가 서울시가 내세우는 개발 계획도입니다. 보시면 저 끝이 종묘이고 바로 앞이 충무로 위 남산입니다. 종묘에서 남산까지 직선거리로는 그렇게 길지 않아요. 이 공원을 기필고 만들겠다고 합니다. 다소 황당한 주장이죠. 땅값 비싼 종로구 중구에서 이런 거대한 공원을 만들기 쉽지 않죠. 그래서 나온 이야기가 주변을 싹다 같이 개발하면서 동시에 고층빌딩을 올리는 겁니다. 그럼 고층빌딩 개발업자들이 내놓는 공개공지를 묶어서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이죠. 이는 종로의 강남대로화를 만들 겁니다. 물론 공원 자체는 아주 좋은 관광 상품이 될 수 있지만 강남은 강남 하나로 족하지 강북에도 똑같이 강남을 심는 것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야욕 때문에 세운상가 옆에 145M 높이의 고층빌딩을 짓겠다는 소리가 나온 것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세계유산 문제 복잡한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가 종묘 앞에 고층빌딩을 못 짓게 하는 이유는 세계유산 때문이죠. 그럼 세계유산을 등재하고 탈락 시키는 권한이 있는 유네스코에게 이러저러한 고층 빌딩을 지으려고 하는데 너희들 생각은 어떻냐라고 물어보면 됩니다. 유네스코가 이 정도 높이까지는 괜찮아라고 하면 그 높이로 지으면 됩니다. 그런데 유네스코가 이거 너무 높아 이거 지으면 세계유산 박탈할거야라고 하면 안 지으면 됩니다. 그런데 서울시는 유네스코의 권고나 문의까지 듣지 않고 있죠. 그렇게 밀어부쳐서 유네스코 그랬구나, 145M 빌딩 지었구나 그러면 종묘 유네스코 박탈!이라고 하면 그 책임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져야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데 서울시가 고집을 부리니 문제네요. 거대 도시의 시장이면 좀 제대로 세상을 판단하면서 살았으면 하네요. 어차피 저 개발 계획 성공 못합니다. 다음 지방선거에 출마 못할지 안 할지도 모르고 한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개발 계획은 참 많이 하는 서울시장이죠. 자신의 공약인 노량진에서 금천구청역까지 지하철 1호선 지하화 공약이나 지켰으면 하네요. 자신의 공약도 안 지키면서 무슨 이상한 망상만 늘어가고 있네요. 또 어디서 눈물 즙짜지 말고요.

한덕수 대선출마 가능성 및 관련주 정치테마주 알아보면
안녕하세요. 경제 인플루언서 한녕입니다. 오늘(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 그와 반대로 한덕수 차출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첫 통화에서 한국에 특사를 보내겠다는 취지의 말과 함께 한 대행에게 "대선에 출마할 거냐"라고 대선 출마 의향을 직접 물어본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 및 관련된 정치테마주를 알아보겠습니다. 대선 출마 의향을 묻는 트럼프에게 한덕수의 답변은 여러 취재를 종합해 보면 백악관 참모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덕수 대행을 소개할 때 '지금부터 전화할 한국의 정상은.......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오세훈 관련주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오세훈 관련주 오세훈 서울시장이 4월 13일에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하면서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 테마주를 좋아하지도 않고, 특히 오세훈 시장이 대통령에 당선될 거라고 보지도 않지만 그래도 들썩이는 게 주가이기 때문에 한번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주식투자 잘하고 싶다면 기초부터! 오세훈 관련주 일반적으로 정치 테마주의 경우 해당 정치인과 학연이나 지연이 있는 사람이 대표이사로 있는 경우 관련주로 꼽습니다. 혹은 정치인의 지역구 내에서 해당 정치인의 정책 방향과 같은 사업을 하는 경우 관련주로 꼽히기도 하죠. 예를 들어, 정치인 A 가 "B.......
오세훈 시장의 수상버스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3가지
한강은 서울을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강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독특함도 가지고 있는 강입니다. 한강을 보면 누구나 그런 생각 한 번 이상은 해봤을 겁니다. 특히 한강 옆을 지나는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가 꽉 막치면 드넓은 한강을 이용해서 가고 싶다는 상상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 상상을 현실로 만든 사람이 있으니 한강 덕후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입니다. 한강에 미친 오세훈 시장의 과도한 한강 사랑 한강에 미친 사람이 있습니다. 한강 여의도에 화물선과 여객선이 도착하는 여의도 항을 만들기 위해서 양화대교를 S라인으로 만들고 세빛둥둥섬을 만들었던 시장이 오세훈 시장입니다. 아시겠지만 양화대교는 다시 복구가 되었는데 이 공사에 수백억 원을 날렸습니다. 2014년에 지어진 반포대교 옆에 있는 세빛둥둥섬은 개장한 지 최근까지 누적 적자가 1200억 원이라는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저기 사진 찍으러 몇 번 가봤는데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안 들고 비싼 음식점과 카페가 대부분이라서 겉만 둘러보고 나오곤 합니다. 최근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라고 하지만 적자가 어마어마해서 세금둥둥섬이라는 오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 사랑은 이미 오세훈 서울시장 1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회로 끝이난 제1회 버드맨대회를 2008년에 개최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한강 주변에 뭔가 만드려고 했습니다. 수상택시도 그중 하나죠. 그런데 다 망했습니다. 모든 것이 망했습니다. 버드맨대회도 망했고 세빛둥둥섬은 세금둥둥이 되었고 수상택시도 애초부터 망할 것이라고 모두들 지적했지만 들은 척도 안 하고 운영하다 망했습니다. 유일하게 성공한 사업은 자연형 호안 사업입니다. 기존에는 콘크리트 호안이었습니다. 영화 에서 괴물이 자빠진 콘크리트 호안은 생태계에 좋지 못합니다. 이렇게 흙과 식물이 자라는 호안에 철새도 수달도 각종 동식물이 삽니다. 실제로 이 호안을 자연형 호안으로 복원한 후 각종 동식물이 자라는 자연 하천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한강은 2 급수로 수영을 해도 되지만 권하지는 않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수상버스가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3가지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 페리선을 타고 출근하는 뉴요커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미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양복 입은 직장인들이 페리선을 타고 뉴욕 맨해튼 섬에 도착한 후 분주하게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장면들을 보면서 뉴욕은 배로 출근하는 대단한 도시구나 부러워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더 부러워한 사람이 바로 오세훈 현 서울시장입니다. 이 오세훈 시장은 사천시에 있는 한강 수상버스 진수식에서 뉴욕을 상징하는 베이글과 커피를 들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뉴욕 시장이 되고 싶었던 것임을 대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공식적으로 영국 템즈강을 왕복하는 수상버스를 벤치마킹했다고 하죠. 그러나 템즈강과 뉴욕 허드슨강과 서울의 한강은 여러모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1. 강폭이 넓은 한강 주변에 교통 접근성이 아주 안 좋다 강폭이 무려 1.2km로 외국 관광객들은 여긴 무슨 바다냐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이렇게 큰 강폭의 강이 대도시 속으로 흐르는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유럽의 강폭은 넓어봐야 수백 미터이고 수십 미터도 많습니다. 유럽은 강수량이 한국보다 적고 1년 내내 고루고루 내립니다. 한국은 여름에 비가 몽땅 내리죠. 강폭이 넓다보니 여기서 수상 스포츠와 수상버스도 여러 대 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한강 주변의 접근성입니다. 수상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려면 수상버스를 타러 가는 시간과 내려서 직장까지 가는 시간도 포함해야 합니다. 우리가 전철역 근처에 사는 걸 역세권이라고 하는 이유는 전철의 정시성과 빠른 속도 때문에 열광을 합니다. 수상버스도 전철처럼 인기가 높으려면 접근성이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집에서 한강까지 가려면 얼마나 먼지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한강 주변 직장인들에게 유용합니다. 문제는 여의도 선착장 근처 아파트에 사는 분도 여의도 선착장까지 가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최소 15분 이상입니다. 한강 둔치가 생각보다 아주 큽니다. 상황이 이런데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간다? 그 시간에 전철 타고 가는 게 더 낫죠. 한강 수상버스 선착장까지 가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이에 서울시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하는데 출퇴근 시간대에 유기적으로 여러 대 배치 안 하면 제대로 운영이 안 될 겁니다. 게다가 한강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같은 자동차 전용도로가 있어서 접근성이 더 안 좋습니다. 이러니 서래섬 유채꽃 또는 반포대교 관광객들을 위해서 서초구가 미니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반표대교를 나가려면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립니다. 버스도 거의 안 다니고 다니는 버스를 타도 10분 이상입니다. 이렇게 수상버스가 가는 속도는 기존 버스나 전철보다 빠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내리고 타는 환승과정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엄청나다는 겁니다. 이러니 수상택시가 망한 것이죠. 쉽게 말해서 서울에서 강릉까지 KTX로 1시간 대로 갈 수 있고 고속버스로 3시간이 걸린다고 칩시다. 고속버스는 내가 가는 목적지 근처에 정류장이 있지만 KTX는 가는 속도는 버스보다 빠르지만 내가 가는 목적지까지 KTX 역에서 내려서 1시간 이상 걸린다면 도찐개찐입니다. 그리고 KTX는 비싸잖아요. 접근성이 어쩌면 수상버스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2. 연교차 50도의 한국에서 운영할 수 있는 개월 수가 짧다 한 독일 출신 루지 귀화 선수가 한여름에 한국에 입국해서 이런 나라에서 무슨 동계올림픽을 하냐고 했다가 한국의 맹추위에 이런 추위에서 어떻게 경기를 하냐고 했다는 말은 아주 유명하죠. 더위는 38도까지 올라가는 습기 높은 무더위에 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연교차가 무려 50도 이상이 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겨울에 한강은 업니다. 보세요. 저렇게 얼면 유람선도 운행 못합니다. 요트도 운항 못하죠. 하물며 수상버스가 운행하겠습니까? 강추위가 시작되는 12월 말에서 1월과 2월까지 운행을 못합니다. 겨울에만 운행을 못할까요? 여름에는 장마철이 있고 장마로 인해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 운행 중단입니다. 여기에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꽤 많이 내려면 기상 악화로 운행 중단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아니 관광도 아니고 출퇴근용으로 활용하려면 정시성이 중요하고 꾸준해야지 툭하면 운영 중단하면 누가 이걸 믿고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겠어요. 안 타고 말죠. 여기에 안개 끼면 수상버스 띄울 수 있나요? 선박 사고는 육지 사고와 달리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선착장을 만든다는데 거기 가는 걸 생각해 보세요. 누가 이용하려고 할까요? 3. 적자를 서울시 세금으로 메꾼다? 템즈강 수상버스가 편도 6,000원에서 2만 4천 원 사이입니다. 꽤 비싸고 이 가격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으로 출퇴근한다? 안 하고 말죠. 지하철이 2000원 내외인데 누가 저돈 내고 타겠어요. 그래서 서울시는 3,000원에 기후동행카드 연동 가능 환승할인에 전철역까지의 셔틀버스 무료 제공을 할 예정입니다. 그럼 전체 운영비가 3,000원이 맞냐? 아닙니다. 운행사가 적자를 보면 재정지원이 가능합니다. 한 마디로 서울시 세금으로 적자를 메꾸어줍니다. 이게 말이 되냐 고요. 이미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국민의 힘이 다수당입니다. 그럼 한강 수상버스 안 타는 사람들은 저 일부 타는 사람에게 세금을 지원하는 거냐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시 마을버스가 줄어들고 있고 배차 간격이 늘어나고 있죠. 실제로 제가 사는 곳의 마을버스가 5분에 1대 오던 마을버스가 지금은 10분에 1대로 배차간격이 늘어났습니다. 이유는 마을버스 기사가 없어서 줄었습니다. 대형 시내버스 기사 월급이 400~500만 원인데 마을버스는 300만 원 내외라고 합니다. 이 돈 받을 바에 택배나 배달업 한다면서 사람들이 다 떠났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서울시는 필리핀 버스기사 모집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게 요즘 서울시 정신상태입니다. 말이 됩니까 말도 안 통하는 마을버스를 타고 싶겠어요. 그리고 마을버스 기사 월급 올려주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현재 전체 서울시 마을버스에 지원하는 서울시 세금이 300억 정도인데 이걸 500억 원 정도로 올리면 바로 해결이 됩니다. 그런데 이 돈 없다고 저러고 있네요. 그런데 수상버스에 얼마나 세금을 태울까요? 더 큰 문제는 적자가 뻔하다는 겁니다. 적정 운영비가 아닌 3,000원이라는 말도 안 되게 싼 가격에 운영을 하고 적자는 서울시 세금으로 메우다 보면 제2의 세빛둥둥섬이 될 것입니다. 어떤 분은 유람선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냐고 하는데 이미 유람선이 있습니다. 유람선은 반대 안 하고 활용 잘하고 있고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꽃놀이도 하던데요. 노들섬에도 작은 선착장이 있어서 노들섬에서 해넘이 구경할 수도 있고요. 2007년 오세훈 현 시장 시절 한강 수상택시가 운영을 시작했고 무려 2023년까지도 운행을 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이용한 이용객이 연간 얼마인지 아세요? 무려 26~32명입니다. 하루가 아닌 1년 전체 통틀어서 30명 정도가 이용했습니다. 철저하게 망했죠. 그런데 또 수상버스를 만든다? 수상택시가 망했는데 수상버스라고 다를까요? 수상택시의 실패 이유를 하나도 개선 안 하면서 무슨 성공을 바라겠습니까? 선착장까지 와서 대기하는 셔틀버스 운영한다고요? 공항처럼 한다고 하지만 그럴 시간에 지하철이 발달한 서울에서는 그냥 전철 타고 가고 말죠. 연교차도 심하고 수심 차이가 5~7미터로 수시로 변하고 기후 변화가 심해지고 있어서 안정성이나 지속성에도 문제가 있는 교통 수단을 왜 자꾸만 드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한강에 미친 오세훈 시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