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로레슬링에서 통칭 '불독'이라는 이름으로광범위하게 불리는 기술인 불독킹 헤드락. 윗 장면의 시전자인 텍사스 출신 '카우보이' 밥 엘리스가 처음으로 공개한기술로 카우보이가 날뛰는 소를 비틀어 엎어 누르는 동작을 프로레슬링에응용한 기술입니다. 엘리스 이후 프랭키 레인, 블랙 잭 란자, 바비 던컨 등카우보이 기믹을 소유한 레슬러들의 주 피니셔로 애용되었으나 현재는 굳이 카우보이 기믹을 소유한 레슬러가 아니더라도주 기술로 애용하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죠. 헤드락을 취하지 않고 그냥 상대의 뒷머리를손으로 잡고 들어가는 기술은 따로 구별하여'페이스 크러셔'로 불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