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타리나

화이트앨범 처음 해본게 중학생때였나...(야겜인데!) 잘 기억도 안나고, 아마 마나 루트만 해봤을텐데. 아니 당연히 가정교사를 하면 금요일마다 꼬박꼬박 나가야지!! 했더니 나도모르게... 어쨋든 리나 루트 클리어했고, 다음은 사요코. 그런데 요즘 미연시는 참 좋구나. 기본은 그대로인데... 이걸 라이브2D라고 하나. 보는맛이 있군. 일본어 난이도도 의외로 별로 높지 않아서...

본 포스팅에 앞서, 하기 내용은 철저히 글쓴이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 원작 게임을 너무나도 가슴아프고, 감동적으로 즐긴 사람으로서. TV판 애니가 나온다는 소식에 굉장히 기대했었고, 또 기다렸었습니다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 건 뭐 지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고, 그에 따라 애니메이션의 평가도 달라지겠지만. 저에게는 그저 원작 파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이생퀴. 원작에서는, 어떤 루트를 타든지간에 멋있었어요.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