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의 설움을 담아 분노의 아라뱃길 질주ㅋㅋㅋㅋ 후반부에 추월해주신 아저씨가 바람막이 해주셔서 편하게 달릴 수 있었다. 구간이 짧았던 게 아쉽다. 이날 원래 목표는 업힐의 명소 중에 하나인 망해암에 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초반에 항속 30 후반 나온다고 신나서 가는 동안 계속 저렇게 오버페이스를 하다 보니깐.. 망해암에서 죽음ㅠㅠ 저 영상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소리는 절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녀..;; 심박계가 있었다면 아마 이날 최고 심박 갱신했을 것 같다. 풀이너 털고도 잘 안 올라가져서 거의 절반은 댄싱으로 올라간 것 같다. 그래서 영상이 심하게 흔들림. 이럴 거면 차라리 안장 뽑는 게 나을지도ㅋㅋㅋㅋ 나무위키 서울·경기 업힐코스 문서에서 몇 군데 가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