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어보 The Book of Fish , 2019 제작 한국 | 시대극 | 2021.03.31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26분 감독 이준익 출연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민도희 오빠랑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실화자산어보. 흑백도 좋았고 역시 이정은과 변요한 연기는 최고다! " 벗을 깊이 알면 내가 더 깊어진다." 2021.04.17.롯데시네마 부평역사 ....lily
이제는 단순히 잡티를 지우거나 톤을 조절하는 수준은 뽀샵으로 치지도 않는 시대가 되었다. 각종 필터는 기본이요 다중 노출하여 합성하거나 전체적인 색감을 바꾸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하지만 보정이 심해진 나머지 예쁘긴 한데 직접 본 광경과 완전히 딴판으로 보이는 정도가 되면 그 광경에 담긴 나의 기억과 감정마저 함께 변질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영화도 디지털 후보정이 일반화되면서 화면을 지배하는 색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복고 분위기를 위해 세피아톤을 입히거나 현대적 느낌을 위해 푸른 톤을 강조하는건 기본이다. 언젠가부터 사극 영화는 매우 화려하고 원색적인 색감과 의상의 '때깔'이 입혀지기 시작했고 이는 곳 사극이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하나의 무기이자 사극의 정체성 중
퍼플하트 아머리에서 한 두어달 전부터 팔고 있는 9피트(2.7m) 봉입니다. 창대로 쓸 수도 있는데, 이런건 배송비가 막대하죠. 또 퍼플하트의 봉이 원래 쿼터스태프라 전체적인 지름이 같습니다. 창은 길어질수록 자루도 테이퍼가 져야 합니다. 요컨데 창날 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야 하고 자루 끝으로 갈수록 두꺼워야 하죠. 이렇지 않으면 쓰기 매우 힘들고 컨트롤도 안되는 물건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무리 길어봐야 퍼플하트 아머리의 봉은 부적합하죠. 현실적으로 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무술장봉을 가져다 결합해 쓰는 것이 좋을 겁니다. 이전에는 금속 파이프를 이용해 연결했지만 파이프와 나무의 두께의 차이로 인한 다양한 괴리를 비롯해 조립분해가 가능한 점을 제외하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이것이었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