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알라모를 뒤로 하고 근처에 있는 리버워크로 향했습니다. 쇼핑센터를 지나 아랫쪽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물이 흐릅니다. 리버 워크라고는 하지만 강이라고 하기엔 스케일이 좀 작죠. 저기 서 있는 사람들은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저쪽에 보이는 보트를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보트 타고 가면 선장이 블라블라 하면서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던데, 저는 어차피 얼마 옷알아 들을테니 그냥 주변을 걸어다니기로 했어요. 이렇게 개천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그리고 많은 식당들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호객행위를 하더군요. 저도 지나가다 그냥 눈에 띄는 스테이크 하우스로 들어갔습니다. 식당 이름이 론 스타 스테이크 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