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안토니오 - 리버 워크
By Let it be | 2015년 1월 12일 |
더 알라모를 뒤로 하고 근처에 있는 리버워크로 향했습니다. 쇼핑센터를 지나 아랫쪽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물이 흐릅니다. 리버 워크라고는 하지만 강이라고 하기엔 스케일이 좀 작죠. 저기 서 있는 사람들은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저쪽에 보이는 보트를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보트 타고 가면 선장이 블라블라 하면서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던데, 저는 어차피 얼마 옷알아 들을테니 그냥 주변을 걸어다니기로 했어요. 이렇게 개천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그리고 많은 식당들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호객행위를 하더군요. 저도 지나가다 그냥 눈에 띄는 스테이크 하우스로 들어갔습니다. 식당 이름이 론 스타 스테이크 하우
빕스 스모키 얌스톤 스테이크 먹고 연말 기분내기
By 나나와 그림이의 하루 | 2020년 12월 15일 |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산 페르난도 대성당과 그 주변
By 스노우 씨의 거주지 | 2012년 5월 31일 |
샌안토니오에서의 둘째날이자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일요일 아침이고, 내일은 월요일이니 휴스턴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입니다.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기 위해서 오후 일찍 출발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 날은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샌안토니오 속 스페인의 흔적을 찾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사실 전날 본 알라모 요새도 스페인 시대의 건축물이긴 하지요. 워낙 이미지가 미국사에 강렬하게 각인이 되어서 그렇지.. 어쨌든, 이날 처음 찾아간 곳은 산 페르난도 대성당. 샌안토니오에서, 아니 텍사스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입니다. 1738년에서 1750년 사이에 지어진 성당으로, 이름은 13세기의 스페인 국왕인 페르난도 3세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현재 샌안토니오 대주교의 주교좌가 있는 중요한 성당입니다
광화문 “헤비스테이크 종로구청점”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2년 12월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