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찌버거같은... 아니 찐찌버거 그 자체인 글은 뒤로 밀어두고.... 어느날 카카오톡 모 처의 채팅방에서 뜬금없이 낚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 카카오톡으로 초대 메시지가 날아왔지요. .........바로 이 게임이..............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피쉬 아일랜드]라는 게임의 카카오톡 버전. 뭐 말할 것도 없이 낚시 하는 게임입니다. .......예로부터 낚시는 상당히 무서운 취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손맛을 알아버린 어르신네들이 집에 부인을 생과부로 내팽개쳐두고 오늘도 어딘가의 섬이나 해안을 떠돌고 있다나요. 주위에 낚시 즐기는 사람이 없어서 헐 그런가.. 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였지만...... 이 게임으로 인해 깨닫고 말았습니다. 낚시의 무서움을. 제가 물고기를 낚는 건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