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옛날에, 옛날에...(추천 BGM, <별들의 전쟁>...) 저~~~ 먼 바다 건너 섬나라에 조금 어벙하지만, 귀여운 공주님이 살고 계셨데요. 다소 어벙하긴 하지만, 마음씨 착한 공주님은 언제나 신하들에게 놀림을 당했더랍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이웃 마을(?)에는 아주 아주 사악한 마법사가 살고 있었겠지요? 그리고 어느 날, 드디어 사악한 마법사가 공주님을 납치해갔어요.(뭔가 수상한 문구(?)가 많이 붙어있지만, 아무튼 표면상으로는 손님이라고 하네요.) 이쯤되면, 마법사의 성격이 더럽지 않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을거에요? 이 너무도 너무도 성격이 더럽고 취향 독특한 마법사는 밧줄 플레이는 물론이며...(반항하면 테이프도 두를꺼야, 하~악,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