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조각 흩어진 키워드, 거기에 숨은 것은... 세븐의 첫 정규 TV 애니메이션 왕 게임,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끝까지 보긴 했습니다만, 적어도 4/4분기 내에서는 최악의 고구마 애니였습니다... 이렇게나 답답하고 맛이 가고 돌아버리게 하는 내용이라니... 그리고 그런 인상은 마무리에서까지 이어졌고요... 성우진은 신구 조화가 이루어진 호화판입니다만 성우빨에 혹해서 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극력 말리고자 합니다... 성우 얘기가 나온 김에 하는 말인데요... 이 작품에서의 Pile-엔딩곡을 담당하기도 한-의 연기는 오히려 러브라이브 때보다 퇴보했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끔찍하더라고요... 비주얼 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고 하지 못하겠고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