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열도 제독들을 설레게 한 카시마 오늘은 아침 6시 30분에 나와서 로손 네탕 뛰었습니다. 여기가 깡촌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콜라보 자체를 모르는 직원이 꽤 되었고, 심지어 가게 앞에 깃대를 설치해놨음에도 뭘 사면 뭘 끼워주는지도 몰랐습니다. 네탕 뛰었는데, 왜 카시마는 셋 밖에 없냐면 처음 갔던 로손에서 콜라보 상품 자체를 어제 오늘 물량에서 못봤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퇴각했습니다. 두번째로 갔던 가게는 브라질계 알바가 지키고 있었는데 히에에에에에에에에~ 가 가게 앞에 있었음에도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콜라보 내용 파악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상도덕 없는 짓은 안 합니다. 여기서 코알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