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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샀더니 OST가 좋음

By 씸플리씨리 | 2017년 1월 11일 | 
최근에 트랜스포트 피버라는 철도경영 게임을 샀는데 뜬금없이 음악이 너무 좋은 거다. 사실 이런 류의 게임들이 플레이 중에 유난히 음악 몰입도가 높고, 심지어 OST의 퀄리티가 게임성까지 씹어먹는 경우도 간간히 있는데, 이 게임은 음악과 게임 둘 다 맘에 든다. 여담으로 두 달여 전 담배 끊고 그 돈으로 여러 가지 게임들을 하고 있는데, 재밌는 게임은 많아도 의외로 맘에 드는 게임은 몇 없더라. 근데 한 번 맘에드니 버그가 아무리 텨나와도 그냥 이뻐보인다. 여튼 음악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60년대 알앤비나 락앤롤 정도. 개인적으론 들으면서(지금은 아예 mp3에 넣고 듣는다) Willie Mitchell이 문득 떠올랐다. 아래는 OST 중 하나인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