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더파크

여름 휴가 때 잠깐 바닷가를 다녀왔다. 물놀이 좋아하니까 바다 좋아할 줄 알았는데 행운이는 쉴 새 없이 파도 치는 것이 싫었는지 바다에서 대성통곡만 하고 모래 싫어, 바다 싫어만 외쳐서 3시간도 안 되어서 바다에서 철수를 해야만 했다.(바다 간다고 수영복 사고 튜브 사고 파라솔 대여까지...아 속상했다.) 암튼 그거 말고는 덥기도 하고 바빠서 어딜 못 데리고 가서 마음에 걸렸는데 우연히 삼정 더 파크 야간 개장 소식을 들었다. 너무 더우니까 동물원 야간 개장을 8월말까지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사실 밤에 움직이는 것이 편하기도 했다. 어린이 대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삼정 더 파크를 갔다. 5시 입장에 맞춰 가려고 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부산시내 부모들이 다 여기 오나 싶을 정도였다. 유모차

몇년만에 가본 동물원입니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삼정더파크입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입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지하철 노선내에는 없고 시내버스를 타야합니다. 44번 54번 63번 81번 133번 버스중에 맞는걸 타시면 됩니다. 저는 133번 롯데백화점(서면역) 에서 출발하여 왔습니다.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에 장난감들 ㅎㅎㅎ 애들이 정말 좋아라 하네요. 이용요금 성인 19000원 청소년 17000 어린이/경로 15000 + 월드토이뮤지움(선택)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 어린이/경로 2000 참고로 네이버에서 예매하고 가시면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