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에서 홍매화를 보고 바로 창경궁으로 넘어갈 수 있었는데 여기서도 꽃이 가득했네요~ 아직 생강나무 꽃도 남아있고~ 진달래도 여기저기~ 부농부농한 커플도~ 남산타워까지 참 좋던~ 직박구리도 바쁘고~ 춘당지 버드나무도 슬슬~ 뭔가 대전차 무기같은ㅋㅋㅋ 가볍게 걷기 좋았던~ 이제 대온실을 향해~
겹벚꽃을 볼 수 있을까 혹시나 해서 들려본 보라매공원입니다. ㅎㅎ 역시나 거의 떨어져있었지만 그래도 보라매역을 통한 에어파크쪽에 겹벚꽃이 많이 모여있긴 했네요~ 잎도 많이 나고 이젠 봄도 안녕~ 그래도 뭉치들이 좀 있습니다. 꽃송이째 떨어진~ 그나마 많은 곳을~ 찾아찾아~ 내년에도 볼 수 있기를~ 이래도 커플들은 좀 보이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