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숲 중간쯤에 있는 탑?에 들어가시면 구출가능한 대상인 거지가 나옵니다. 이 거지를 오에돈 예배당으로 보내게 되면 그때부터 오에돈 예배당에 있던 npc들이 하나씩 살해당하기 시작합니다. 범인은 안봐도 비디오지만 이 거지가 범인입니다. 의심많은 남자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거지를 조심하라는 대사를 하는게 일종의 복선이였죠. 이 거지는 야수화가 이미 진행된 npc이고 플레이어가 2번정도 공격하면 야수화 해서 공격해옵니다. 특이하게도 검은야수 파알처럼 온몸에 전기가 흐르고 야수화가 되었음에도 이성을 유지하는지 인간의 말을 하는데요. 이 대사중 상당히 의미심장한 대사가 많습니다. 거지는 야수화를 하면 공격도 거세지고 3페이즈까지 존재해서 제법 까다로운 야수인데요. 덩치가 크다보니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