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극

포스트: 13
Tags

Posts

13 posts
클레오파트라 (クレオパトラ.1970)

클레오파트라 (クレオパトラ.1970)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7월 20일

1970년에 무시 프로덕션과 일본 헤랄드 영화가 제휴를 맺어 '야마모토 에이이치' 감독과 ‘데즈카 오사무’ 감독이 만든 성인용 애니메이션. 아니메라마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아니메라마는 애니메이션+드라마, 애니메이션+시네라마, 애니메이션+파노라마, 애니메이션+드라마+시네라마 등의 장르 용어를 조합한 신조어다. 아니메라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자 본작의 전작인 ‘천일야화(1969)’는 일본 최초의 성인용 애니메이션이다. 내용은 21세기에 지구 인류가 우주로 진출해 파시텔리 별을 노리자, 파시텔리 별의 외계인들이 지구 인류를 막기 위해 ‘클레오파트라 계획’을 세워서, 지구 정부가 그 계획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지로, 하비, 마리 등으로 이루어진 지구인 3명을 정신만 고대 이집

헤라클레스와 몰록 (Hercules vs. Moloch.1963)

헤라클레스와 몰록 (Hercules vs. Moloch.1963)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6월 4일

1963년에 조르지오 페로니 감독이 만든 이탈리아산 판타지 액션 영화. 고든 스콧이 주연을 맡았다. 영제는 헤라클레스 VS 몰록. 이탈리아어 원제는 ‘Ercole contro Moloch’다. 내용은 파면 당해 왕위를 잃은 왕자 글라우코스가 사악한 우두인신 몰록을 숭배하며 인신공양을 하는 사교에 의해 통치되는 도시 미케네에 노예가 되어 팔려갔다가 데메테르 여왕의 눈에 띄워 왕실 경호원이 됐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노예 검투사로 좌천되었는데, 은밀하게 혁명을 주도해 백성들을 이끌고 몰록과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은 골리앗과 뱀파이어에서 골리앗/마시스테 배역을 맡은 고든 스콧이 주연을 맡았는데, 영제가 ‘헤라클레스와 몰록’인 게 페이크 타이틀이다. 본작의 주인공은 ‘글라우코스’로 헤라클레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Perseo l'invincibile.1963)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Perseo l'invincibile.1963)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5월 24일

1963년에 이탈리아, 스페인 합작으로 알베르토 데 마르티노 감독이 만든 판타지 영화. 원제는 Perseo l'invincibile. 한역하면 ‘무적의 페르세우스’라는 뜻이다. 내용은 고대 그리스 시대 때, 케페우스가 아들 아크리시오를 앞세워 구데타를 일으켜 아르고스를 지배하게 됐고, 본래 아르고스의 왕위 계승자인 페르세우스는 아기였을 때 도시를 탈출해 신분의 비밀을 알지 못한 채 양치기 일을 하면서 에티오피아의 안드로메다 공주와 사랑에 빠졌다가, 그녀를 노리는 아크리시오와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페르세우스, 아크리시오스, 케페우스, 안드로메다, 메두사 등이 등장하지만 그리스 신화의 페르세우스 전설과 전혀 연관이 없고. 전설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과 설정만 가지고 와서

<궁합> 즐길거리 많은 젊은 사극

<궁합> 즐길거리 많은 젊은 사극

요즘 흥행중인 한국 영화 무대인사 상영회에 지인과 다녀왔다. 아쉽게도 주인공인 심은경, 이승기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감독과 배우 연우진, 조복래가 나와 인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였고 연우진 팬들로 보이는 꽤 많은 인파가 환호한 후 본 영화가 시작되었다. ​날 때부터 범상치 않은 팔자로 굴곡진 인생길을 가던 옹주 그리고 부마 간택을 둘러싼 치열한 과정 등 초반 성인 유머를 오가는 코미디가 큰 웃음을 주었다. ​지금과는 달리 역술이나 역학이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진풍경들이 초반 흥미를 끌게 하였으며 왕가의 혼인에 궁합을 푸는 일을 맡은 '서도윤'역의 이승기와 젊은 코미디 연기 선두주자 심은경의 귀엽고 생기있는 모습까지 출연진에 대한 호감도는 무척 남달랐다. ​고운 한복과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