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하카타역에서 레일패스 3박 4일 짜리 끊고 신칸센 쪽으로 가다가 찰칵 분위기상 진구황후인듯 합니다. 신칸센 타기 전에 찰칵, 아침은 앞에 보이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사서 때웠는데, 이게 마지막날까지 패턴이 되더군요==;;;(어디를 간다->어? 시간 없다!->밥은 삼각김밥으로!!) 이번 여행의 가장 큰의의중 하나라면 역시 편의점 및 슈퍼 물가...단순 가격으로 보자면 한국 편의점보다 나은듯.(대신 한국처럼 1+1같은건 그다지 안보이더군요) 그리고 구마모토행 츠바메에 올랐습니다. 솔직히 좌석 넓이는 KTX보다 일본쪽이 마음에 들더군요. 창문도 더 크고 말이죠. 화장실 빼고 =_='''''' 흔들리는 기차에 화변기를 단거야 왜!!(뭐 솔직히 다른 기차에 비해 덜 흔들리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