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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가장 향긋한 차 - 수종사 다실 '삼정헌'에서

By 중독... | 2013년 1월 23일 | 
내 인생 가장 향긋한 차 - 수종사 다실 '삼정헌'에서
어제 고생고생하며 수종사에 간 이야기를 하면서, 사실 목적은 수종사의 찻집에 가는 거라고 살짝 말씀을 드렸었어요. 누군가에게 수종사에 찻집이 있는데 뷰가 환상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거든요. 물론 차 한 잔 마시겠다고 발품 팔아 등산을 한다는 게 말이 안되는 일이긴 하지만, 겸사겸사 들렀다고 하는 편이 낫겠네요.수종사에 있는 다실 '삼정헌'은 수종사 경내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굳게 닫힌 문 때문에 들어가도 되나 망설여지고 모르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고요. 문을 열면 다실을 관리하시는 분이 앞에 계시고 창가쪽에 4개 안쪽에 2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물론 자리가 없으면 앉지 못하겠지요? 그러나 조금 기다리시더라도 꼭 들렀다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다실을 관리하시던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