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진격의 거인 ATTACK ON TITAN 엔드 오브 더 월드'(후편)의 티저 영상이 웹에서 공개되었다. 혼고 카나타가 연기하는 아르민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전편의 다이제스트에서 전편에 이어 SEKAI NO OWARI가 새로 쓴 주제가 'SOS'와 함께, 후편의 볼거리를 응축한 영상이 되어 있다. 엘렌(미우라 하루마)가 "사람? 거인?"이라고 추궁당하는 원작에서도 유명한 장면도 있고, 이시하라 사토미가 연기하는 한지의 "이런건 처음이야!"가 더욱 스케일업해 선보인다. 절망적이고 강력한 적에게 맞서는 인류의 모습이 그려진다. '별책 소년 매거진'(코단샤)에서 연재중인 이사야마 하지메의 동명 만화를 히구치 신지 감독하에, 영화·애니메이션·특수 촬영의 전문가들이 집결해 실사화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