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은 죽지 않는다라는 명언이 떠오르는군요. 아마 현대식 툴에 적응할 시간만 갖춰진다면 젊은 병사 시절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던 분들도 충분히 FPS게임과 같은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종의 망상이긴 한데...기술이 좀 더 발전된다면 미래의 전쟁은 원격 조종을 통한 비대면 전투가 대세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드론으로 원격투하를 하는 등 기술적인 발전이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런 추세라면 굳이 다량의 인간 병사들을 적장에 투입하여 전면전을 펼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런 은퇴한 노장들 역시 원격 조종을 통한 스나이핑이나 주요 군사시설에 폭탄을 설치하는 중요한 임무에서도 젊은이들 못지 않은 활약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