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엔 라디오로 새로운 노래들을 접하곤 했는데 박재범의 드라이브가 그런 느낌으로 다가와 좋네요. 유희열에 접어들면서 점점 안 보게 된 계보의 음악 프로인데 표절로 인해 하차하게 되면서 박재범이 올라오다 보니 오랜만의 라디오 감성입니다. 톡톡 튀는 박재범의 입담도 좋고 나오는 게스트도 뭔가 좀 더 젊은 감성이라 마음에 듭니다. 특히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을 소개 해주는 코너도 흥미로운 와중에 시온이란 가수도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새로운 분들의 신곡은 여성 보컬 위주로만 들어보다 보니 남성 가수는 잘 안 듣는데 완전 취향저격이어서 줍줍~ 특히 힙합은 더 잘 안 듣는데 싱잉랩 느낌이라 굿굿~ The Live 느낌의 박재범 오래 해주기를~~
SSG 세일 쿠폰이 들어와서 뭘 사나~ 하다 타월이 적용되길래 사봤습니다. 선물 받는 수건으로만 교체하다 보니 굳어지고 그런 게 많은데 확실히 부드럽고 좋네요. 오래가면 좋겠지만 과연 ㅎㅎ 150g만 해도 거의 첫 40수라 그런지 흡수력도 좋고 실 길이도 긴 느낌이라 다르긴 다르네요. 사실 언젠가는~ 하면서 딱히 사지 않았던 품목인데 이래서 가심비가 꽤 괜찮은 선물로 쓰이는구나~ 싶었습니다.
세일하길레 한 번 사 본 보조배터리입니다. 무선 없이 5000mAh라 사이즈가 작은 게 제일 장점이네요. 8핀 단자엔 커버도 있고~ 충전은 C 타입, 용량 확인도 되고 거치용 받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터운 케이스를 사용해도 충분히 꼽혀서 괜찮네요. 맥세이프와 상관없다는 점도 굿굿~ 무선이 있는 기존의 5000과 비교하면 확실히 부피가 적고 어디 구겨 넣기도 좋을만한 사이즈라 마음에 듭니다. 안심용이다 보니 이 정도면 괜찮네요.
세일하길래 한번 지른 딥쿨 어쌔신3입니다. 소음 때문에 둘러보다 보니 점점 올라가서 공랭에선 나름 대장급이라고 하네요. 구성품은 자석 드라이버를 주는 게 특이합니다. 굿굿~ FDB 베이링과 140mm 팬이라 상당히 큽니다. 날개마다 특이한 구조로 바람구멍들이 달려있는 게 흥미롭네요. 그래서인지 큰 크기와 함께라 RPM이 낮게 되다 보니 소음도 상당히 적고 마음에 듭니다. 트윈타워로 듬직하니~ 상단 히트파이프를 가드 해주는 플라스틱도 든든하니~ 옆에서 보면 이렇게~ 구리 히트파이프가 7개라 듬직~ 합니다. 써멀은 Gamer storm g15 nano 써멀 페이스트가 들어있는데 당구장으로 도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