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네, 에바극장판 초반 컷팅버전 특별선행상영회 장소가 프랑스 파리라네. 지적박약이 느껴지네 부심 부리고 싶어하는 슬픈 오덕들. 일본애들이나 우리나라사람이나 프랑스 가서 마치 프로그램 당한 듯 에펠탑 배경 사진부터 박고 보는 건 똑같아. 스튜디오 카라도 똑같아. 그리고... 완전히 옛날도 아니고 조금 예전 얘기. 일본애들이 파리 여행가서 쓰레기 같은 길거리보고 "나의 파리가 이럴 리 없어" 라며 폭주하듯 현지에서 청소용구들 마구 사서는 일본인들이! 파리! 대로와 골목대청소를 했다지. 헐 주인도 아닌 자가 주인의식 가져서 뭔 소용? 그냥 가던 길들 가시오. 누군가는 애들이 폭주 못하게 옆에서 알려줬어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