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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새로운 음악 경연 프로의 탄생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6월 9일 | 
[노래의 탄생] 새로운 음악 경연 프로의 탄생
대한민국에서 음악은 이제 전 국민적인 시합 종목이 됐다. 현대적인 동요 창작을 목표로 어린이들을 섭외한 Mnet의 [위키드], 60세 이상의 어른들을 래퍼로 모신 JTBC의 [힙합의 민족]이 참가자의 연령 폭을 넓혔다. MBC의 [복면가왕]은 가수 외에도 배우, 코미디언, 운동선수 등 다양한 직종의 유명인을 경연장으로 불러들인다. MBC의 [듀엣가요제]와 SBS의 [판타스틱 듀오]는 일반인이 가수와 연합해 경연을 벌인다. 사시사철 이어지는 방송사들의 노래 경연은 나이와 계층에 제한을 누그러뜨림으로써 많은 이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지난 4월 26일 첫 전파를 탄 tvN의 [노래의 탄생]은 참가자의 범위를 한차례 더 확장해 보인다. 그동안 나온 경합 프로그램들은 거의 노래 부르는 이가 주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