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올해도 어금없이 휴가철이 돌아오고 말었다. 사실 여행없이 도심에서 템플스테이(호텔스테이)하고 싶었다. 언제나 앞일을 예측못하듯 강원도 라는 외마디에 바로 한계령으로 향했으니 재즈연주 더 리얼한 삶이 인프로 바이제이션이다. 집에서 올림픽도로를 타야하거늘... 한강의 멋스러운 흥취에 취해 길을 놓쳐 원치않는 아름다운 한강을 보고말었다. 언제부터 한강에 요트가 넘실거렸나 ? 폭염에 녹차라떼 변한 한강에서 요트를... 예전에 친구중에 수상레포츠 전공한 녀석이 뚝섬에서 공짜로 보트를 태워준다고 3일동안 땡볕에서 수상스키를 탔는데 그 더러운 수질때문에 피부과를 2주동안 다녔던 아찔한 기억이 .... 이곳이 한계령이다. 겨울에는 절대 넘어갈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