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 영화 촬영지 Wakulla Springs : [미국일주 자동차 여행] - 55일째 - 3By 75일간 미국일주 자동차 여행 | 2018년 1월 25일 | 소나기가 그치기를 기다려 드디어 투어 보트에 승선하였다. 이렇게 앉아서 좌우를 번갈아 가며 구경하게 된다. 실제로는 가장자리를 한 바퀴 돌게 되므로 계속해서 오른쪽만 봐도 된다. 이름 모를 조류들의 천국이다. 무리를 지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흰색의 새떼괴기 영화에나 나옴 직한 풍경이 펼쳐진다. 줌으로 당겨 본 모습. 그야말로 아프리카 어느 정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늘어서서 일행을 반기는 거북이 무리. 소나기를 기다려 투어를 한 보람이 있다고 P 군의 자랑이 대단하다. 아마 두루밋과인 듯하다. 왜 무리를 벗어나 외톨이가 되었을까? 이름 모를 검은 새는(아마 오리의 일종) 배 뒤쪽에서 날아와서 배 앞에서 수상.......타잔영화촬영지(1)미국일주자동차여행(93)WAKULLASPRING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