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븛ㄴ태

Category
아이템: 에밀리븛(1)
포스트 갯수1

<폭풍의 언덕> 색다른 리얼리티 영상미학 그러나 감정몰입은 그리...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6월 29일 | 
<폭풍의 언덕> 색다른 리얼리티 영상미학 그러나 감정몰입은 그리...
황량한 들판의 가난하고 낡은 외딴 집, 그곳의 가장 언쇼가 떠돌이 흑인 소년 '히스클리프'를 집으로 데려오고, 빨강머리 어여쁜 집주인의 딸 '캐서린'과 소년은 풋사랑을 하게되는 우리가 거의 아는 푹풍 부는 광활한 언덕 러브스토리 <폭풍의 언덕> 시사회를 보고 왔다. 어릴적 읽었던 원작 소설 보다 랄프 파인즈, 쥘리에트 비노슈 주연의 1992년 영화가 기억에 어렴풋이 남은 이 작품은 수 많은 리메이크 영화를 계속 낳고 있기에, 아카데미 단편상 수상의 이 영화가 첫 장편인 영국 여성 감독 안드리아 아놀드의 창의적 시도가 기대되는 이번 작품이 상당히 궁금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30세에 폐병으로 요절한(1918~1848) 에밀리 브론테의 유일한 소설이자 당시 비윤리적이라는 비평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