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인적으로는 건담 시리즈에는 대단한 애착은 없습니다. 건담의 파생 상품인 건프라에 대해서 만들어 가지고 놀면 재미있는 장난감이라는 인식은 있지만, 건담 시리즈 자체는 별로 흥미는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흥미를 느껴 보게 된게 '건담 빌드 파이터즈' 이고, 그 후에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속의 전쟁'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본게 MS 이글루 시리즈입니다. 사실상 메인스트림이라고 할 만한 작품은 본게 없습니다. 다만 엔하위키 같은데 기웃거리면서 대략적인 설정은 보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반의 루움 전역에서의 전투나 마지막의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 대해서는 별 감흥이 없습니다. 그보다는 제곡크가 주인공이었던 '자브로의 하늘에서 해원을 보았다.'가 인상깊었습니다. 1. 주인공 이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