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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일즈맨
지난주 건국대학교 예술대학 내에 있는 KU시네마에서 영화 세일즈맨(The Salesman)을 관람했다. KU시네마는 152석 규모의 예술영화관이다. 대학 내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이 있다니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영화 세일즈맨은 아쉬가르 파르하디(Asghar Farhadi) 감독의 이란 영화다. 지금까지 이란 영화 중 국내외를 합쳐서 최고의 흥행수입을 기록한 것이 역시 파르하디 감독의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The Past. 2013)로 1천 60만 달러였다고 하는데 신작 세일즈맨은 올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해외판매 실적도 좋아서 이란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수입을 올리는 영화가 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칸 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했기에 세계

영화 덕혜옹주 쇼케이스
영화 덕혜옹주의 쇼케이스가 지난주 건대 새천년홀에서 열렸다. 16번 건물 새천년홀 앞에는 건대의 심볼 황소 동상이 서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었다. 티켓팅 후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쇼케이스 시작시간인 오후 8시가 가까워져 슬슬 공연장으로 이동하려는데 문이 열린 채로 멈추어져 있는 엘리베이터와 그 주변에서 서성이는 경호업체 직원이 시야에 들어왔다. 이 엘리베니터가 쇼케이스에 참석하는 배우들의 이동경로임을 직감했다. 그래서 이동을 멈추고 영화의 히로인 손예진 배우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순간을 찍으려고 대기했다. 오후 8시 5분 전. 검은 밴이 도착하고 정상훈 배우가 내렸다. 그리고 약 10분 후 하얀 밴이 도착하고 손예진 배우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경호원 놈이 내게 카메

제1회 서울힙합영화제 (seoul hiphop film festival) 개최 소식
내가 언젠가부터 주제도 모르고 음식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식당에 가서 별점 매기는 꼰대짓을 하고 있는데.. 사실 나는 힙합애호가. 힙덕후까지 발전하고 싶지만 덕후는 아무나 하나. 까네도 있어야 하고, 대가리에 든 것도 많아야 하니.. 덕후가 아닌 그냥 애호가 정도로 나의 정체성을 마무리 한다. 오랜만에 이렇게 힙합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서울힙합영화제' 소식을 전파하기 위함이다. 이미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에 한명이라도 더 몸을 담그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다. 이런 나의 키워짓이 힙합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이 문화의 양·질적 확산이라는 대의적 명분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것임ㅋ 즐거움은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