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제작 결정과 함께 주인공 히무라 켄신(사토 타케루)의 숙적 시시오 마코토 역에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의 기용이 발표된 2014년 공개 영화 '바람의 검심 교토 화재 편', '바람의 검심 전설의 최후 편'(모두 오오토모 히로시 감독). 동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시오와 함께 속편 스토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시노모리 아오시와 세타 소지로를 연기하는 배우가 2일, 발표됐다. 동료의 인연을 청산하기 위해 켄신을 노리는·시노모리 아오시 역은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 감독,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개성파 배우 이세야 유스케. 이세야는 '시라스 지로'(2009년), '료마전'(2010년)에서 오오토모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작품에서 세 번째 출전이다. 이세야는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