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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9연승, 졌잘싸한 실바칼텍스

정관장 9연승, 졌잘싸한 실바칼텍스

나흘 연속 5꽉이 펼쳐질 줄이야. GS가 강한건지 정관장이 못한건지... GS는 흥국전 이후 이틀 휴식 후 치르는 경기고 정관장은 이 경기가 4R 첫 경기인데 오래 쉬다보니 경기 감각이 떨어졌을 수도 있겠네요. 양 팀 모두 리시브가 불안하다보니 전형적인 몰빵싸움이 펼쳐졌고 결국 메가를 앞세운 정관장이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9연승을 달립니다. 1, 3R에서는 정관장이 셧아웃 승리였는데 2, 4R에서는 5꽉까지 가네요. 물론 다 정관장이 이겼지만... GS는 정관장 상대로 졌잘싸했지만 이번에도 실바만 49득점을 찍는 동안 다른 선수들이 도움을 주지못한게 패인이었죠. 괜히 팀 풀네임이 'Gyselle Sylva Caltex'가 아닙니다.

올해 페퍼는 다르다!

올해 페퍼는 다르다!

v리그 후반기가 열리고 여자부는 사흘 내내 5꽉 혈전이 나왔습니다. 7일 GS가 흥국 상대로 14연패를 끊고, 어제는 현건이 도공 상대로 힘겹게 리버스스윕을 거두었으며 오늘 페퍼가 통장 상대로 9연패를 끊어내며 시즌 7승째를 거두면서 올해는 정말 다르다는 걸 보여주고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은 일방적으로 지지않고 강팀 상대로도 끈기를 드러내고있다는 것이죠.

어제 v리그 GS칼텍스의 감격의 연패탈출보고 생각난 영화

어제 v리그 GS칼텍스의 감격의 연패탈출보고 생각난 영화

작년 12월 4일 극장 개봉했던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주연의 여자배구팀을 소재로 한 영화 <1승>. 이 영화는 거듭된 연패 속에 해체 위기에 몰린 가상의 배구구단 핑크 스톰이 감격의 1승을 거두는 전형적인 우생순식 스토리인데 영화의 내용이 어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상대로 14연패를 간신히 끊어내고 시즌 '2'승째를 거둔 꼴찌팀 GS칼텍스 서울 KIXX를 보고 떠올랐습니다. 영화에서 핑크 스톰이 현실의 GS와 흡사한데 정작 그 GS에게 1승을 대준팀이 현재 1위 핑크 스파이더스라는 웃픈 현실...

GS칼텍스 연패 탈출 폭탄이 흥국에게서 터지네요.

GS칼텍스 연패 탈출 폭탄이 흥국에게서 터지네요.

드디어 GS가 악몽같은 14연패를 62일만에 끊어냈습니다. 올스타전 취소되고 열흘의 휴식이 주어졌는데 3R 마지막 경기였던 삼산에서 장충으로 홈 어웨이를 바꾸고, 그 사이에 흥국은 투트쿠의 임시 대체 용병으로 마테이코, GS는 미들 블로커 아쿼로 뚜이를 영입해 변화를 이루었죠. 그런데 1, 2세트를 GS가 손쉽게 가져가면서 설마했는데 3, 4세트에서는 흥국이 정신차렸는지 정윤주가 멱살 캐리하면서 후반기 시작부터 5꽉을 끌고갔습니다. GS의 리버스스윕, 15연패의 그림자가 스멀스멀 올라오나 싶었지만 5세트에서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경기 끝에 집중력을 잃지않은 GS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특히 실바가 51득점으로 개인 통산 최다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