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제는 고우영 십팔사략의 무지막지한 폭군 이미지만 떠오르다 보니 많이 개과천선했다는 느낌... 하긴 그것도 후지마루 일행과 싸우고 나서라.... (무표정하게 마을에 폭탄 떨구는 걸 보면 폭군이 맞긴 할 것 같기도 하고....) 목소리만 들으면 다른 캐릭터가 아니라 멀린이나 프로토 아서로 배때지를 쑤셔주고 싶었는데.... (환호하는 백성들?) -우미인은 듣자하니 이후 개그우먼으로 전락한다고 한다. (내용 자체는 해하가 내용대로 비극적인데 결국 개그로 끝나다니....) -생각 외로 스토리가 짧은 것 같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는 아가르타편이 이야기의 분량 면에서는 풍부한 게 좋긴 하다.) -근데 이서문 무섭다는데 강한건 맞지만 감당못할 수준은 아니던데... 메데이아가 담당일진 (버프 해제시키고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