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소싯적 여러번 읽어 봤지만 몽테크리스토 백작 손에서 꺼먼 빔장풍 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의외로 납득가는 서번트들은 카르나, 아르주나 등의 인도 신화 서번트들. 브라흐마스트라 같은 건 핵폭탄 묘사라고 하기도 하니까.... 그리스 신화 괴물들이 로봇이나 개조생명체 같이 묘사되는 것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여담인데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나온 위 캐스터 알렉상드르 뒤마는 실제 몬테크리 스토 백작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소설화했다고 한다. 셜록 홈즈도 비슷한 사례, 왓슨이 다름아닌 코난 도일이라고..... 이건 어떤 의미에서 보면 단초라 할 수 있는데 러브크래프트가 망상 속에서 묘사한 아우터 갓, 그레이트 올드 원들이 실은 다 실제 존재하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