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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부림 3 (셋째날)
제주여행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이 날은 남서부에 위치한 박물관쪽을 돌기로 한 날이라 샤방하게 차려입었다. 섬 안쪽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처음엔 살짝 당황스러웠으나 다행히 원피스가 뒤집어지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었다. 어제 먹다남은 만두 한개씩 먹고 편의점에서 산 음료 마시고... 아침은 대충 때워서 좀 허기진 상태였다. 하지만 우린 게짬뽕을 먹을거니깐 뱃속을 많이 비워두는게 여러모로 좋을꺼야^^라고 생각한 것은 큰 오산이었다. 이 날은 남서부에 위치한 박물관쪽을 돌기로 한 날이라 샤방하게 차려입었다. 섬 안쪽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처음엔 살짝 당황스러웠으나 다행히 원피스가 뒤집어지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었다. 일빠로 유리의 성에 갔다. 생각보다 뭐...

아무리 봐도 올래국수
제주시 국수거리에 있는 식당은 왠만해서 다 가본 듯 이제.. 난.. 고기국수한다는 왠만한 유명한 집은 많이 가본 것 같다.. 이름 없는 작은 집들도 물론 많이 있지만.. 그래도.. 유명하다는 집은 거의 다 가 본 것 같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올래국수가 난 가장 맛있다는 거다.. 다분히 주관적인 결론이다.. 아니.. 완전히 주관적인 결론이지만.. 맛있다기 보단.. 난 올래국수가 가장 좋다.. 라고 말해야겠다.. 여름에 먹는것도 제맛.. 이걸 먹으러 왔었던 날은 아마도 그 두번째 태풍이었던 덴빈이 몰아닥친 날이었던 듯하다.. 올래국수에 일하다 퇴근한 차림으로 혼자 와서 고기국수를 먹었다.. 동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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