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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대니얼의 요리공간 다니엘랜드 | 2023년 12월 12일 |
음식정보올해 처음으로 먹는 딸기, 향긋하고 새콤 달콤 설향딸기를 맛봤어요. 이제 벌써 캐나다에서 한국에 온지 5개월차인데도, 아직도 먹고 싶은 음식들이 남아 있더라고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딸기! 아니 대부분의 과일이..캐나다는 맛이 없어요. 겨울이 길어서 그럴까요? 거의 수입 과일이 많고, 로컬 지역 생산 과일도 큰맘 먹고 사다 먹어 봐도, 맛있었던 적이 거의 없어요. 이스라엘산 포도나 터키산 체리만 기억에 남지, 캐나다산 과일 중에서 맛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딸기는, 제가 제과점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1년 내내 코.스.트.코 에서 납품을 받았었는데요. 그야말로, 모양만 딸기지, 맛도 향도, 단맛도, 다 없는, 그나마 코팅 처....... 주말에 회사에 매여있으니 빡쳐가지고. 핸드폰에 있는 사진들로 채워보는 12월 1월 일상기록. 주말출근이 너무 싫은 나. 그냥 빡세게 일하고 주4일을 꿈꾸는데, 이게 안되네. 만들자고 약속한 것들도 한 달 넘게 딜레이, 수정, 수정, 수정 스펙 축소, 축소, 축소 게다가 코드 까보니까 온통 버그, 버그, 버그 하드코딩, 대충짜기, 구조없이 임시방편 범벅. 사고까지 쳐서 잘되던 것도 안 돌아가게 만들고.. 데이터도 날리고.. 사고를 이만큼 쳤는데 정작 사고친 사람은 주말에 나오지도 않고 언제나 수습은 나랑 ㅎㅂ이 뿐이다. 사고에 대한 책임은 최소한 지거나, 책임감을 느끼면 좋겠는데 이 정도도 나의 욕심인 건가? 이젠 진짜 내 건강(몸도.......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