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아저씨와 사원들을 보는데 아침이 잘못된건지 동생이 다시 배가 아프다고 해서 근처에 있는 화장실을 찾아 후다닥 들어갔다. 사원 중간중간에 관광객들을 위한 화장실이 있었는데엄청 걱정했던 것보다는 나름 괜찮았다. 전기가 안들어와 많이 어두워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아침에 챙겨나온 마스크랑 스카프, 입장권을 한번 더 체크하고 다음 사원으로 향했다. 사원앞에서 여유있게 쉬고 있는 소들.그 소들을 찍으려고 노력하는 동생. 투어의 마지막은 이번 여행에서 제일 맘에 든 사원. 지나가는 분께 부탁해서 동생이랑 같이 사진도 많이 남겼다. 히히. 굉장히 맘에 든 사진. - 언니 저기 가서 앉아봐 - 저기..? 어디? 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