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홍대 갔다가 광고 보고 혹해서 설치해본 무기미도와 어제 서비스를 시작한 승리의 여신 니케를 둘 다 해보고 있습니다. 무기미도는 타워 디펜스 형식, 니케는 슈팅 게임이라 장르가 다른데 어찌어찌 같이 잡았습니다. 이게 다 말딸사태 덕분.(...) 둘 다 나름 재미를 들이면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들인데, 니케의 경우 어제 서비스를 시작했음에도 불만족스럽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죠. 게임 조작 방식이야 호불호의 영역이니 넘어가더라도, 캐릭터 획득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지적당하고 있는 상태. 일단 두 게임 모두 리세마라는 불가능합니다. 계정 데이터를 리셋할 수 없어서 연동할 메일/SNS 계정을 여럿 만든 후에 캐릭터가 잘 뜨는 계정이 있길 바라는 식이기 때문에 리셋+마라톤 자체가 불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