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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빈, 송은채의 '어우동'을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2월 13일 | 
백도빈, 송은채의 '어우동'을 보고..
확실히 IPTV 시장만을 노린 영화는 아니다. 보통 IPTV 시장만을 노린 영화들은 의상과 미술에 이렇게까지 공을 들이지 않는다. 검색해보니 제작비가 10억이다. 비록 순제작비는 3억이고 P&A 비용이 7억이라지만 다른 거 다 떠나 이 정도면 그냥 극장용 영화로 분류하는 게 맞다. 극장용 영화라고 뭐 별 거 있나. 제작진이 충분히 억울해할 만하다. 문제는 그 사실을 나처럼 19금 IPTV영화를 많이 보는 관객들만 알아줄 것 같다는 것이다. 톱스타가 나오는 메이저 상업영화만 보던 관객들은 잘 모를 것이다. 오프닝의 나체 군무 씬까지만 해도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것 같았지만 극이 진행되면 될수록 장소도 한정되어 있고 여러모로 돈 들인 티도 덜 나기 때문이다. 특히나 저예산으로 메이저 영화들과 맞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