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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말인데...

원래는 가능하면 손승락은 잡지 않는게 좋을까 했는데 최근 경기를 보면 여러모로 의구심이 너무 많이 든다. 문제는 저 손승락만한 투수도 제대로 없는 넥센 불펜의 수준. 그리고 왜 그게 그렇게 되었는지는 여태까지의 포스팅에서 몇 번이고 말했기에 굳이 더 말하진 않는다. 그리고 오히려 난 시즌이 가면 갈수록 유한준은 잡지 않는 게 팀을 위해서는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유한준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팀 디스카운트를 해줄거면 모를까 어차피 올해 끝나면 좋건싫건 리빌딩에 들어가기 시작해야하는 팀에서 유한준은 계륵이 될 것 같다. 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원체 가격이 높을 걸 팬들도 알기에 걍 적당한 선에서 풀면 괜찮을듯. 이택근은...부상 이후로 팀에 해악에 가까운 수준인데 이게 단

[야구] 여러가지 의미에서

[야구] 여러가지 의미에서

나인볼의 망상구현|2015년 8월 20일

이 팀이 올해 왜 죽을 쑤는지, 버라이어티하게 총망라해서 보여준 게임이었다. 그 타이밍에 박희수... 하하. - _-^ 공백 덕에 경기에 대한 감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는 감독(여기에 더해 원래 흐름을 읽는 눈이 없던 양반)이 부르는 제대로 된 기준이라고는 없는 투수교체, 집중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타선, 그리고 보직을 매일매일 엿바꿔먹으며 구른 덕에 페이스가 동반 추락한 불펜이 삼위일체를 이루며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는 꼬라지. 하아... 넥센이 어제 치루고 온 경기의 결말을 생각하면, 그리고 투입한 투수를 생각하면 애초에 져서는 안 되는 게임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지면 안되는 게임에서 계속 지고 있으니 이 모양 이 꼴인 거고. 여하튼 오늘 경기로 인해, 올 시즌에 대한 희망은

그래서 쓰레기통은 누가 던진거야?

선리기연적 삶|2015년 8월 16일

밑에 글에서 한화팬 욕 절라 하길래 또 무슨일 터졌나싶어서 엠팍 들어가보니 막상 그 글 주작글이고 실제로 어느 쪽인지 모를 사람이 던졌다는거 같은데.... 그래서 결론은 답없는 실드친 한화팬이나 한화팬이 던진거 100%라고 확신하고 극딜 들어간 타팀팬들 양쪽 다 낚인 거에요?

이글스의 4번타자를 위한 변명

이글스의 4번타자를 위한 변명

이번 시즌 KBO 리그 최고 화제의 팀은 단연 본인이 응원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다. <588 6899>로 불리우는 2008~2014년의 암흑기(이 기간동안 한화는 KBO 역대 최초의 9위를 2년 연속, 3년 연속 꼴지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를 끝내기 위해 '야신' 김성근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 사단을 모셔오고 FA계약 등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여 10개 구단중 2015년 8/10일 기준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그렇게 돈을 쓰고 5위밖에 못하냐는 비아냥도 있지만, 3년 연속 꼴지에 순위가 4단계 올라갔다는 점만으로도 한화팬으로서는 만족스러운 상황이다.) 현 시점에서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축을 꼽아보자면, 투수에서는 불혹의 나이에 리그 최다출장기록을 쓰고 있는 박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