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영화 마틸다와 소설 마틸다를 모두 좋아합니다. 소설의 경우에는 로알드 달 특유의 분위기가 보이면서도 부드러운 면이 확실히 강하기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리고 묘하게 위로가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마틸다의 경우에는 좀 더 강렬한 맛의, 독특한 면이 약간 더 강한 재미있는 영화였죠. 다만, 저는 뮤지컬판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참 애매하긴 합니다. 이번에 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엠마 톰슨, 알리샤 위어, 러샤나 린치가 출연 한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트런치불 교장 이미지가......이번에는 좀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