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송강 오정세 예고편 티저 영상 공개일은? 출연진 정보
By 슬기로운 드라마 탐구생활♡ | 2023년 11월 1일 |
더 킹 - 헨리 5세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24일 |
감독의 이름이나, 다루고 있는 역사 속 인물인 헨리 5세 등 그 어떤 것 보다도 우선시 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의 이름. 바로 그 마케팅 포인트가, 영화 전체를 대변하고 있다. 난 또 헨리 5세의 위업을 기리거나 아니면 반대로 그의 폭정을 비판하는 영화인 줄 알았지. 그도 아니면 그냥 앗쌀하게 영국vs프랑스 전쟁을 스펙터클하게 다룬 전쟁 영화이거나. 하지만 정작 본 영화는, 티모시 샬라메의 변해가는 얼굴 표정을 오롯이 관찰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인간 드라마다. 다만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헨리 5세이고 그 헨리 5세를 연기한 배우가 티모시 샬라메라는 게 중요한 포인트일 뿐. 그렇다고 해서 장르적인 재미가 없는 영화는 아니다. 술과 여자에 탐닉하던 철부지 왕자가, 갑자기 왕위에 오르며 벌어지는 이야기. 그
집에서 볼만한 넷플릭스 영화 추천 스릴러 최신작
By 오늘의 감상 | 2023년 8월 19일 |
맹크
By DID U MISS ME ? | 2020년 12월 21일 |
<시민 케인>의 각본가인 '허먼 맹키비츠'를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 근데 난 <시민 케인>의 야사를 전달하는 영화로써 기대했던 것이 아니라, 오랜만에 장편 영화로 돌아온 데이비드 핀처의 작품으로써 기대했던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결국 영화의 절대적 완성도와는 별개로 그닥 와닿지도 재밌지도 않더라. <셰익스피어 인 러브>나 <톨킨>, 최근 작품 중에선 <소리꾼>과 그 궤를 같이 하는 영화다. 그 영화들처럼 <맹크> 역시 자신의 인생 경험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가의 이야기인 것이다.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실재하는 작품인 <시민 케인>의 관람 여부에 따라 그 재미가 오락가락 할 수도 있다. <시민 케인> 속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