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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태치먼트 리뷰
일단 주인공은 학교에서 아이들한테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는 반대로 자신의 고민거리에 대해서는 굉장히 화를 분출하는 캐릭터인듯하다. 애들한테는 고분고분하면서 노인정 직원한테는 쌍욕을 하며 화를 내거나 어머니의 죽음에 무지했던 할아버지에게 과거를 잊지 않도록 일기라는 숙제를 주는 것과 같이 복수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서 겉으로는 모든 것을 통달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주인공 또한 우리와 다름없는, 자신만의 걱정,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어릴적 좋아했던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그것이 주인공의 성격에 영향을 준 것 같음. 애착을 원하면서도 애착을 가지는 대상이 떠났을 때의 아픔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분리(detachment)를 택하는 이유가 그것임. 일단 영화에서 결과적으로
Detachment; 아무리 던져도 되돌아오는 부메랑처럼.
디태치먼트 크리스티나 헨드릭스,브라이언 크랜스톤,애드리안 브로디 / 토니 케이 나의 점수 : ★★★★★ 영화는 교직종사자, 혹은 그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로 시작한다. 어떻게 교직에 서게 되었나. 교단에 서던 어머니/아버지가 어떤 삶과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나.... 아니, 그 전에 이 영화는 알베르 까뮈의 한 문구로 시작한다.And never have I felt so deeply at one and the same time so detached from myself and so present in the world. "그 순간 이후로 그 누군가에게 깊이 빠져있는 동시에 내 자신에게서 멀어져 있고 세상에서 살아 있는 느낌을 강하게 느껴본 적이 없다"는 그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