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이텐 사당을 지나 주욱 걸어가니 슬슬 안내판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 완전 예약제 -_-하아....예약을 못해서 그런가 저 말이 그렇게 거슬릴 수가 없는거다.'예약하지 않으면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라등가, '사전에 예약하셔야 입장 가능합니다'가등가...응? 말야..응? 뭐가 됐든 입구라도 보겠다며 하염없이 걷는다.앞에 걸어가는 꼬마가 참 귀엽다.빨간 원피스를 입었다면 메이라고 생각해줬을텐데. ㅋㅋ 300M 남았단다.아 떨려. 옛날 매표소란다.여기까진 들어갈 수 있다. 옛날 매표소 안을 꽉차게 토토로가 들어가 있다.디테일 진짜 쩐다.정말 포옥~ 뛰어들어 안기고 싶을만큼 크고 귀엽고 포근해 보인다. 토토 밑 동그리들. 아 놔 귀여워 죽갔으~ 정문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