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Category
아이템: 김응룡(8)
포스트 갯수8

풀 한 포기 남아나지 않네.

관련기사: 김성근 감독이 나가면 그 팀은 풀 한 포기 남아나지 않는다던데... 그 말이 사실이었네... 프로야구를 원년부터 봤지만 김성근 감독은 관심이 없었던지라... 그저... 독하게 훈련시켜서 악에 받친 선수들이 우승하는... 그런 감독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난 그런 줄도 모르고 김응룡 감독 후임으로 김성근 감독이 와야 한다고 했으니...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한대화 감독이야말로 야신 중의 야신이네... 김성근 감독한테 그렇게 구단이 돈을 대줬는데... 나온 성적은... 투자 한 번 제대로 안 한 한대화 감독 시절과 다를 바 없는...ㅋ 가격 대비 성능으로 따지자면... 김성근 감독의

옛 영광에 취한 자들의 교만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7월 20일 | 
링크 이미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김응룡 감독의 한화 시절은 마치 과거 같이 비밀번호를 찍을 때의 LG 야구를 보는 듯한, 가히 최악의 시절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혹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김응룡 감독 시절에도 예외는 아니었지요. 그리고 김응룡이라는 사람을 불러온 것은 지금 김성근 감독 불러온 것처럼 어떻게든 성적을 내 달라는 것이었는데, 성적으로 응답을 하기는 커녕 2년 연속 꼴찌를 했습니다. 뭐 일단, '돈 받고 야구하는 인간'이 성과을 못 냈다는 것만으로도, 프로로서 실격입니다. 말년에 제대로 흑역사였지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제가 MBC 청룡 시절부터 본 LG 야구에 좀 냉담해지고 한화나 NC를 비롯한 다른 팀 야구를 곁들여 보기 시작한 게 2013년부터인 듯 한데. 한화 경기는 지금이

(코감독이 한화에 와쓰요)아,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10월 9일 | 
-개인적으로는 환영이긴 한데,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일단 막장이라면 막장이었던 해태 프론트와 쥐젓만한 해태 선수진 가지고 왕조 만드신 분이라 기대감도 크지만 삼성에 가서 보여준 성적표는 뭐랄까...(우승을 못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현역시절에 고참 애매하다던가 말안들으면 귀신같이 쳐내고 새내기 등용하던 모습이 우리팀에 와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작용하길 기대해봅니다. -86년도 부터의 우승퍼레이드는 선수가 좋아서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83년은? 상대적으로 전력이 저하된 96&97년도의 연속우승도 눈여겨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뭐 이종범이 남아있던 시대이긴 합니다만, 이종범도 없이 페넌트 레이스를 치뤘다면 과연 당시 해태가 그성적을 낼수 있었을런지... -그때와 지금은 야구하는게 좀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