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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과 페미니즘, 노예가된 남자들

By 토라나 | 2017년 3월 13일 | 
도봉순과 페미니즘, 노예가된 남자들
▲ '힘쎈여자 도봉순' 포스터. JTBC 제공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페미니즘에 여성환타지를 접목한 드라마이다. 모계유전, 모권가정, 여성중심사회, 여성영웅, 강한 엄마/찌질한 아빠, 남성은 가해자/여성은 피해자, 남성은 지배자/왕자님/아이/일꾼 중 하나라는 프레임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공교롭게도 <도봉순>에 출연하고 있는 심해진이 과거에 출연했던 <안녕 프란체스카>도 비슷한 페미니즘 계열의 시트콤이었다. 인물관계 설정은 물론이고 에피소드까지 페미니즘적이다. <도봉순>은 1회밖에 못 봤고 <프란체스카>도 몇 회 정도만 봤다. 내가 본 범위 내에서 분석한 것이니 틀린 판단일 수도 있지만 아마 맞을 것이다. 흔한 레퍼토리니까.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