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들이 어릴 때 드래곤볼 본적도 없는게 분명합니다. 작화나 전투연출 퀄은 둘째치고 막나가는 무리수 전개와 무천도사가 오공하고 맞짱뜨는 밸런스 붕괴, 육공이라고까지 불리는 손오공의 캐릭터성 실종 등등 여러모로 문제많은 드래곤볼 슈퍼. 현재 전우주의 운명을 건 무술대회인 '우주서바이벌'편이 진행 중이며 오공도 자신들이 있는 제7우주의 대표 10명을 모으고 있는데요. 근데 이번 94화에서는 뜬금없이 베지터가 트랭크스에게 프리저를 옹호하고 또 오공과 프리저가 서로 배빵을 나누기도 하니 그 자세한 전모는 아래와 같습니다. 즉 프리저의 대회 참가 조건으로, 드래곤볼로 살려줄걸 약속해버린 것! 당연히 동료들은, 특히 프리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