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카멜롯을 탈환한다. 신들의 운명따위 짓밟고 넘어가겠어 」 아서와 엑스칼리버를 둘러싼 싸움이 종장을 맞이하고 아득히 먼 미래. 누군가에 의해 돌연 카멜못이 빼앗긴 걸 기점으로 브리튼 각지에서 새로운 마법 자원이 발굴되기 시작한다. 그 휘귀한 마법자원을 둘러싸고 나라안에서는 내란이 발발. 브리튼은 7개의 왕국으로 분열하고 카멜롯은 불가침도시가 되었다. 브리튼의 내란과 동시에 한때 브리튼을 위협하던 외적과 마물들의 침공도 격화. 브리튼은 붕괴일로를 향해가고 있었다. 브리튼의 혼란을 평정하고 카멜롯을 탈환하기 위해 「 멀린 」이라고 이름을 밝인 한명의 소녀는 부유도시 스키 「 스키드블라드니르 」에서 새로운 「 원탁의 기사 」와 새로운 「 엑스칼리버 」가 태어난다. 그리고, 세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