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실패하면 죽는 세상, 여자친구가 시험에 실패하자 그 여자친구를 구하러 모험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험이 사람잡는다는 이야기는 꽤 많았지만, 로튼토마토 관객만족도 지수가 89%로 높은 걸보면 꽤나 각잡고 만든 듯 합니다. 틴에이저물에나 나올 법한 스토리에 유튜브 스타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점 때문에 꽤나 허접하게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게다가 유튜브 레드라고, 영상을 유료화하는 정책에 속한 동영상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반감이 든 바도 있습니다. 뭔가 넷플릭스 따라 가려고 급하게 만든 삘이 들었거든요. 게다가 관객만족도도 유튜브 팬심이 발휘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트레일러는 재밌는데, 트레일러만 재밌는 영화도 꽤 있어서.